더칭현에서 편안함을 느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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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강성 후저우(湖州) 더칭현(德清县)에서 열리는 제10회 ‘여행자 문화축제’가 12월 한달동안 계속된다.
2004년에 처음 열린 이 축제는 원래 집을 떠나 타향에 사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었다.
더칭현은 당나라 시인 맹교의 ‘떠돌이 아들의 노래(遊子吟)’로 유명하다.
12월 15일에는 모간산(莫干山) 리조트에서 대나무 숲 마라톤이 열린다.
서예가 자오멍푸(赵孟頫:조맹부 , 1254~1322년)를 기리는 박물관이 12월 18일 문을 열고, 12월 29일에는 프랑스의 오케스트라와 스웨덴 예테보리 교향악단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.
축제 기간 중 생태관광과 IT 등의 분야에서 총액 640억 위안규모의 120여개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.

孟郊(맹교, 751~814)의 ‘떠돌이 아들의 노래(遊子吟)’

慈母手中線(자모수중선)
인자한 어머니의 손에 들린 이 실은
遊子身上衣(유자신상의)
떠돌이 아들의 몸에 걸칠 옷이라네
臨行密密縫(임행밀밀봉)
바느질 하실 때 촘촘히 꿰매는 마음은
意恐遲遲歸(의공지지귀)
행여 더디 돌아올까 걱정하는 뜻이라네
誰言寸草心(수언촌노심)
누가 말했나 작은 풀의 여린 마음이라고
報得三春暉(보득삼춘휘)
어머니 사랑은 따사로운 봄볕이라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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